이북리더기 ‘루나x’ 구입 & 추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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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이북리더기 ‘루나x’ 구입 & 추천 이유

by 돈샘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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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루나x’ 구입 & 추천 이유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에는 책 보다도 재미있는 영상(유튜브, 넷플릭스 등등)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스마트폰도 시간을 뺏어가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전자책 읽기

저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종종 읽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교보도서관' 어플을 설치하여 도서관을 등록하면,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마트폰은 항상 들고 다니므로 마음만 먹으면 스마트폰을 열어서 전자책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마트폰 화면 밝기와 배터리 입니다. 스마트폰 특성상 쨍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그 화면을 전자책을 읽느라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눈이 시려옵니다. 안구건조증도 심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배터리도 빨리 닳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걱정없이 편하게 전자책을 오랫동안 읽는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외부에서 전자책 읽느라 배터리를 빨리 소모해 버리면, 충전 압박이 오기도 하고, 스마트폰의 기능(전화, 문자, 웹서핑 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북리더기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북리더기 제품 선정 과정

이북리더기를 검색해보니 제품이 너무 다양했습니다.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사용 여건에 맞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 보였습니다. 
 
저의 제품선정 기준은 '휴대성', '제품성능', '국내AS' 였습니다. 
 
휴대성은 저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대체하여 들고다니기 쉬운 이북리더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6인치 이북리더기 제품으로 선택하였습니다. 6인치 제품이어야 코트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 큰 제품은 주머니에 넣기 어렵고, 들고 다니거나 별도의 가방에 넣어서 다녀야만 합니다. 
 
제품성능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6인치 제품들을 검색해보니 '예스24 크레마 페블', '오닉스 북스 Go6', '이노스페이스원 루나X' 등 제품이 검색되었습니다. '크레마 페블'은 139g의 가벼운 무게와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능이 부족하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소프트웨어 안정성이 떨어지고, 제품 마감 품질 논란도 있었습니다. 램도 2GB로 부족하다는 후기가 보여서 선택에서 제외했습니다. 
'오닉스 북스 Go6'는 오닉스(ONYX)라는 중국 기업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제품 자체의 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중국 제품이라는 점, 제품 한글화 설정을 별도로 해주어야 해서 불편하다는 후기들이 보였습니다. 이런 점이 
'루나X'는 오닉스로부터 이노스페이스원이라는 국내회사가 정식 수입한 제품입니다. 한글화가 되어 있으며, 우주뷰(PDF 등 각종 문서 뷰어)를 자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구입하면 별도 설정 없이 바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루나X 이북리더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AS 부분에서도 '오닉스 북스'는 해외(중국) 제품이어서 AS 받기가 어려운 반면, '루나X'는 국내에 있는 이노스페이스원이라는 회사에서 공식 수입하고, AS 처리도 해주고 있어서 좀 더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북리더기 '루나X' 구입

결국 루나X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쿠팡 최저가를 검색하여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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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구입할 때, 반드시 함께 구매해야 하는 것이 '마그네틱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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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는 액정이 매우 취약합니다. 많은 후기를 살펴보니 '설탕액정' 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달리 작은 충격에도 액정 파손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북리더기 보관시에는 반드시 케이스를 씌우고 휴대하거나 보관해야 합니다. 
 
이 마그네틱케이스가 좋은 점은 자석 기능이 있어서 '이북리더기'가 '케이스'에 착 달라 붙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탈부착이 매우 용이합니다. 또한 케이스를 덮으면 자동으로 이북리더기 화면이 꺼지고,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이북리더기 화면이 켜집니다. 이 점도 매우 매우 편리합니다. 
 
마그네틱 케이스는 꼭꼭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젤리케이스는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화면을 전혀 보호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북리더기는 화면 보호가 필수인데 젤리케이스는 그 기능을 못하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북리더기 루나X 개봉기

이노스페이스원 루나X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깔끔한 포장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내 손안의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마그네틱케이스도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이북리더기 루나X와 아이패드미니6 크기 비교

아이패드미니6는 8.3 인치 제품입니다. 루나X는 6인치 제품입니다. 단순 화면크기보다 제품 베젤을 고려하면 제품의 크기는 좀 더 크겠지요. 이 두개의 제품 크기를 비교해 보면 루나X가 정말 아담한 사이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6인치를 넘어가면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제품 구성품에는 충전선과 핀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선은 UBS A - UBS C 선입니다. 
루나X는 USB C타입으로 충전하는 제품입니다. 
 
 

마그네틱케이스 장착

마그네틱케이스에는 자석 기능이 있어서, 루나X 제품이 착 달라붙습니다. 커버를 열고 닫는 것도 편리합니다. 약간의 자석기능이 있어서 착 붙고, 쉽게 열립니다. 강추합니다. 
 
 

USB C타입 충전

루나X는 USB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요즘 추세는 UBS C타입으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아이폰도 USB C 타입 충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 USB C 타입으로 전자제품 충전기가 통일될 것입니다. 그래서 루나X 도 USB C타입 충전기여서 합격입니다. 
 
 

초기 설정

처음 화면에서는 배경화면에 띄울 문구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북리더기 첫 화면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됩니다. 전자책 읽기에 동기부여되는 문구면 좋겠죠.
 
우측상단의 삼선을 누르면 와이파이 등 여러가지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잔상제거, 화면대비, 조명, 음량(자체 스피커는 없고,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해서 들어야 함) 등등 설정가능합니다. 
 
'설정'으로 들어가면 더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합니다. 
 

루나X 구글플레이스토어 활성화 해주기

 
처음 제품을 받은 후에 해야 할 일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활성화 시켜주는 것입니다. 
제품 설정 > 기기관리 > GSF ID로 들어가서 '구글 플레이 활성화'를 체크해 주면 됩니다. 잘 모를 경우 '이용방법'을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오고, 그대로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설정완료 가능합니다. 
 
 

이노스페이스원 루나X의 장점

루나X에는 각 서점사별 APK 파일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알라딘, Yes24 전자책 APK가 있어서, 원하는 전자서점 파일을 클릭해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전자책 어플 이외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필요한 어플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마치 흑백의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화면 주사율과 성능은 떨어지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게임 같은 어플은 이용이 불가능 하겠지만, 전자도서관이나 신문사 어플(매일경제, 한국경제, 동아일보 등), 코믹스크린(만화책 파일 넣어서 볼 수 있는 이미지뷰어) 등은 설치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노스페이스원 루나X 제스쳐 활용하기

루나X에는 제스쳐 기능이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화면 좌측을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쓸어내리면 '온색 조명' 을 조정해줍니다. 
화면 우측을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쓸어내리면 '백색 조명'을 조정해줍니다. 
화면 하단의 좌측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이전화면(뒤로가기)'가 작동합니다. 
하면 하단의 가운데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홈화면가기'가 작동합니다. 
화면 하단의 우측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화면잔상제거'가 작동합니다. (화면에 잉크가 번지거나 글자가 깔끔하지 못할 때 사용하면 화면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런 제스쳐 기능을 잘 활용하면, 이북리더기를 더욱 손쉽게 그리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 루나X 이용 꿀팁

루나X에는 설정에서 잔상 제거에 4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 모드, 속도 모드, A2모드, X모드인데요. 
각각의 모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일반 모드 : 일반 독서에 적합 (그러나 화면잔상제거가 잦아서 눈에 거슬림)
- 속도 모드 : 글/그림 독서에 적합 (추천하는 모드)
- A2 모드 : 빠른 독서에 사용 (책을 얼마나 빨리 읽을 수 있을까요...)
- X모드 : 웹사이트/동영상 이용 (루나X로 동영상 볼 일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속도 모드'를 가장 추천합니다. 화면 잔상제거가 자주 일어나면 눈에 거슬리고, 독서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속도 모드는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모드로 독서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모드를 설정하시면 보다 편하게 독서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상, 이북리더기 ‘루나x’ 구입 & 추천 이유 정리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즐거운 독서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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