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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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주의 생존법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by 돈샘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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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란 무엇일까요?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담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 등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동자 계급에서 자본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철학자 1. 애덤 스미스, 「국부론」 ▶ 자본주의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그 이기심을 누르고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마음속에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18세기에 영국 산업혁명으로 생산량이 증가합니다. 늘어난 생산품을 팔 수 있는 더 넓은 시장이 필요하게 됩니다. 

시장 경제는 사고, 파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고, 사회의 자원을 적절하게 배분하게 해줍니다. 

우리가 물건을 사는 것은 각자의 필요와 이기심 때문입니다. 

각 사회 구성원의 이기심이 모여서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즉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단, 아담스미스는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을 결코 허용한 적이 없습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서 시장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갑니다. 

자유로운 시장이 개인과 국가를 부자로 만들어줍니다. 

완전한 자유시장 체제를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개개인의 모든 이해가 결국 자연적으로 조화를 이룬다고 주장합니다. 

정부의 개입 없이 시장이 자연적으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국부론은 근대경제,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기본원리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 명저입니다.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상품의 가치는 물품 생산에 투입된 노동량을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함을 주장했습니다. 

 

자유시장 체제는 자유무역을 신봉하고, 정부가 거대해지는 것을 반대하고,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합니다. 

대중을 돕는 최선의 길은 자유시장경제라고 주장합니다.

시장경제체제에서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은 공공의 이익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담 스미스는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자본가에 의해 희생된 노동자들의 고통은 점점 심해져 갔습니다. 

 

 

철학자 2. 칼 마르크스, 「자본론」 ▶ 공산주의

가난한 사람은 왜 항상 가난할까요? 반대로 놀고 먹는 자본가들은 왜 점점 더 부자가 될까요?

칼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에 대해 의문을 갖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찾고자 고민했습니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 '이윤이 어디서 나오는가?'에 대해 생각합니다.

노동자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급여 이상을 주지 않고, 초과로 발생한 잉여가치를 자본가가 챙깁니다.

 

또한 자본주의가 노동자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에 주목합니다. 

그래서 계급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칼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쓴 이유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자본주의의 모순과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을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칼 마르크스는 최초로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한 사람입니다.

칼 마르크스는 분업을 비판했습니다. 분업은 노동자를 기계 부품으로 전락시킨다고 생각했습니다. 

기계가 노동을 대신하면서 실업자가 증가합니다.

실업이 증가하면서 급여수준이 낮아집니다.

그 결과 상품은 쏟아져나오는데 팔리지 않으니 기업도 자본가도 모두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시장은 붕괴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사회주의 사회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즉, 시대의 흐름이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를 거쳐 공산주의로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자본주의 국가가 위기에 도래할 때마다 마르크스에 대한 재평가 및 자본론의 변혁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총평

두 철학자 모두 인간을 위한 발상으로 시작한 사상이었습니다.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생겨난 것입니다. 

두 사상 모두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잘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였습니다.

 

아담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는 서로를 오해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약자를 착취할 수도 있지만, 

자본주의 시스템은 이 인간의 이기심 덕분에 살아남은 시스템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시대는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수정자본주의 입니다. 

자본주의가 태동하고 발전하고 위기가 오고 수정하고 정책을 수정하고 다시 발전하고

이렇게 다듬어져 온 것이 현재의 자본주의입니다. 

 

결국 사회주의는 몰락했고 자본주의가 번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본주의는 계속 이 시대의 중요한 시장경제 체제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를 잘 이해해야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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