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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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주의 생존법

레이 달리오 -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1편)

by 돈샘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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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라는 유명한 영상이 있습니다. 

 

 

경제에 대한 이해를 하려면 꼭 봐야 하는 필수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시장에 절대적인 상승과 하락은 없습니다.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이 영상을 보고 현재 우리는 어느 시정에 와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 경제를 이끄는 세가지 요인

첫째는 생산성의 증가 입니다. 둘째는 단기 부채 사이클입니다. 셋째는 장기 부채 사이클입니다. 

 

 

2. 거래란 무엇인가?

경제는 거래들의 단순한 합계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살 때, 당신은 '거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모든 거래는 현금이나 신용을 가진 '구매자'물품, 서비스, 자산을 가진 '판매자'로 구성됩니다.

 

지출의 총합은 현금지출과 신용지출금액을 합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출된 총 금액이 경제를 이끌게 됩니다.

 

지출금액을 판매수량으로 나누면 상품의 가격이 나옵니다.

'거래'는 경제의 기초를 쌓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경제 사이클은 '거래'가 이끄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래'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경제 전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시장이란 무엇인가?

시장은 구매자와 판매자로 구성됩니다.

경제는 모든 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로 구성됩니다.

 

개인, 기업, 은행, 정부는 이런 방식으로 거래에 참여합니다.

현금과 신용으로 물품, 서비스, 금융자산을 교환합니다. 

 

가장 큰 구매자와 판매자는 국가입니다.

'정부'는 세금을 걷어 돈을 쓰는 기관입니다.

'중앙은행'은 돈과 신용의 양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금리를 조절하거나 화폐를 찍어냅니다.

 

 

4. 신용이란 무엇인가?

신용은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반면 가장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신용이 중요한 이유는 규모가 가장 크고 변동성 또한 크기 때문입니다. 

 

대출기관과 대출자는 신용을 통해 거래를 합니다. 

'신용'은 대출기관과 대출자 모두의 필요를 충족시킵니다. 

 

대출자는 빌린 돈을 갚을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빌리는 비용이 비싸므로 대출이 감소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빌리는 비용이 싸므로 대출이 증가합니다. 

 

'신'용의 다른 이름은 '부채'입니다. 

'신용'이 만들어지면, 즉시 '부채'가 됩니다. 즉, 신용이 부채입니다.

 

부채는 대출기관에게는 '자산'이 되고, 대출자에게는 '채무'가 됩니다.

미래에 대출자가 원금과 이자를 갚으면, 자산과 채무는 사라지고 거래는 완료됩니다.

 

그런데 왜 신용이 중요할까요? 

대출자는 신용을 활용해 지출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출은 경제를 이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왜냐하면 한 사람의 '지출'은 다른 사람의 '소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소득이 증가하면, 대출기관은 그에게 돈을 더 빌려주려고 합니다. 

그의 신용은 더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5. 신용과 대출

높은 신용등급의 대출자는 두 가지를 갖습니다. 

그것은 '상환능력'과 '담보물'입니다.

 

부채와 비교해 많은 소득이 있으면 그는 상환능력을 갖습니다. 

하지만, 갚지 못할 때를 대비하여 가치 있고 팔 수 있는 자산을 담보로 제공해야 합니다. 

 

'소득'이 증가하면 '대출'을 늘릴 수 있고, 

'대출'이 늘어나면 '소비'가 늘어납니다. 

한 사람의 '소비'는 다른 사람의 '소득'이 됩니다. 

이렇게 경제 성장 '사이클'이 만들어집니다. 

 

'부채'는 우리가 생산하는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부채상환'은 우리가 생산하는 것보다 덜 소비하도록 합니다. 

 

'부채변동'은 두 개의 사이클을 만듭니다. 

단기는 약 5~8년이 걸립니다. 

장기는 약 75~100년이 걸립니다.

 

 

6. 신용과 경기 사이클

신용이 없는 경제에서 지출을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입니다. 

생산성이 더 늘어나거나 더 일을 해야 합니다. 

성장의 유일한 방법은 생산성의 증가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신용이 있는 사회입니다. 

우리가 돈을 빌리기 때문에 경기 '사이클'이 생깁니다. 

인간의 본성과 신용이 작동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대출은 '미래의 돈'을 당겨 쓰는 방법입니다. 

현재 당신이 대출을 일으키면, 미래의 자신에게 더 많은 빚을 안겨주게 됩니다. 

그래서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것은 경제 전체에도, 개인에게도 사실입니다.

 

신용은 미래에 기계적으로 예측 가능한 사건들을 움직입니다.

그래서 신용과 현금은 다른겁니다. 

현금을 가지면 거래를 완결시킬 수 있습니다. 

신용은 소비자에게는 부채를, 판매자에게는 자산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 부채가 해결되어야 거래가 완료됩니다. 

 

 

현실에서 사람들이 '돈'이라 부르는 대부분이 사실은 '신용'입니다. 

신용 있는 경제에서는 '대출'을 통해 더 많은 '지출'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지출이 가능하니 생산성 증가보다 단기적으로 더 빠르게 소득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아닙니다. 

 

 

 

... 다음 글에 이어서 2편을 작성하겠습니다.

 

 

 

레이 달리오 -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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